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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북극곰과 펭귄의 남북 오로라 회담

개별 문의
이 그림은 지리 교과서를 살짝 비튼 유쾌한 상상에서 탄생했습니다. 지구 정반대 편에 사는 남극의 펭귄과 북극의 곰이 대체 어디서 어떻게 만났을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그들이 지금 가장 환상적인 밤하늘 아래 나란히 앉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거대한 북극곰은 펭귄에게 세상에서 가장 폭신한 방석이 되어주고, 작은 펭귄은 곰에게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오로라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극과 극'이라 불리는 이들이지만, 푸른 오로라 빛 아래서만큼은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서로 다른 세상에 살던 그들이 마음을 열고 오로라를 함께 바라보는 이 평화로운 순간, 여러분의 일상에도 편견을 뛰어넘는 따뜻한 소통과 마법 같은 우연이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내 옆의 누군가도 나의 마음을 알아줄 또 다른 '펭귄'이나 '북극곰'일지도 모릅니다.

작품 정보

장애예술인 구분
개인
창작자 명
손종빈 프로필 아이콘 바로가기
제작년도
2026
재료 및 기법
캔버스에 유채
작품 규격
가로 53cm × 세로 45cm
작품 주제
시공간과 한계를 뛰어넘는 만남 (상상의 연대)
기획 의도
경계를 넘어 마주한 환상적 교감: 오로라 아래의 하얀 동행 지구의 극단을 양분하는 북극곰과 펭귄을 한 화면에 담아냄으로써, 고정관념과 물리적 경계를 허물고 순수한 상상력 안에서 이루어지는 깊은 유대와 교감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